오랜만

일상*생활*잡담 2015. 7. 27. 22:07

마지막 글을 쓴지 2년이 넘었다. 그동안 어디서 뭘 했는지 잊어버리고 있었네.

내가 썼던 글을 다시 읽어 보니 내 말투(글투? ) 가 조금 변한 것 같기도 하다. 내 글을 읽는데 낯설어...

그리고 충격. 나는 내가 글을 잘 쓰는 줄 알았는데, 내가 이 글을 썼다는 것도 가물가물해질만큼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 글을 다시 보니 영 못 알아먹겠어. 다시 글을 쓰게 되면 좀더 신경써야지.

다시 블로그를 조금씩 해볼까 하는데, 이젠 예전만큼 컨텐츠도, 생각도, 열정도, 시간도 없는 것 같아. 다시 한다면 게임하는 얘기나 쓰게 되려나. 낄낄.

Posted by 타타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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